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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격파로 존재감 각인한 캐릭, 맨유에 본격 지원 받나...미들즈브러 시절 제자 MF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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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헤이든 해크니를 데려올 수도 있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마이클 캐릭 감독과 해크니를 다시 재회시키는 데 관심을 보여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는 수장이 교체됐다. 구단 보드진과 불화가 커진 루벤 아모림이 경질되고 캐릭이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캐릭 감독은 남은 후반기 동안만 맨유를 지휘할 예정이다. 맨유 팬들은 팀 레전드 선수가 사령탑이 된 것에 기대를 표하면서도 첫 상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분전할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

기우에 불과했다. 맨유는 점유율은 맨시티에 밀렸지만, 역습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공격 전개하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후반전 브라이언 음뵈모, 파트리크 도르구 연속골에 더해 안정적 수비까지 펼치며 2-0 승리를 거뒀다. 과거 전성기 맨유를 떠올리게 하는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캐릭 감독 체제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신임 사령탑 캐릭을 지원해 줄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현재 맨유는 중원 보강이 시급해 정상급 미드필더들을 물색 중인데 이번 겨울이 아닌 오는 여름 영입을 계획했다. 한창 시즌 중인 만큼 다른 팀들이 핵심 자원을 내줄 가능성도 크지 않고 이적료도 만만치 않기 때문. 하지만 캐릭 감독이 첫 시작부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자 뒷받침해 줄 자원으로 해크니를 눈여겨 보고 있다.

해크니는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로 3선에서 활약하며 활동량, 압박 능력이 뛰어나고 패싱력도 준수해 공격 가담 역할도 도맡는다.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소속 미들즈브러 성골 출신으로 한 번의 임대 경험을 제외하면 미들즈브러에서만 뛰었다. 2022-23시즌부터 주전으로 거듭난 뒤 한 번도 자리를 뺏기지 않았다.



캐릭 감독과 인연이 있다. 캐릭 감독은 2022년 미들즈브러에서 처음으로 사령탑을 맡았는데 해크니의 가능성을 확신하고 주전으로 기용한 바 있다. 사령탑의 신임을 등에 업은 해크니는 성장을 거듭해 미들즈브러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맨유에 온다면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현재 주전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가 30대 베테랑이 됐지만, 이들의 다음 시즌 거취는 불확실하다.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는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해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하고 있다. 해크니를 영입해 경쟁 구도를 강화할 심산이다.

다만 이적료가 관건이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592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챔피언십 3위인 미들즈브러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어 거액의 이적료 없이는 보내지 않겠다는 의도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없는 신예에 투자하기는 다소 비싼 금액. 과연 맨유가 이 점을 감안하고도 해크니를 데려올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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