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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10 일본, 충격과 경악! 韓中日 전부 깜짝 놀랐다…전술+일대일 모두 日 U-21에 밀려→한국 축구 '추락의 신호' 나왔나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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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일전 '충격의 전반전 45분' 후폭풍이 거세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 한일전에서 전반 36분 상대 고이즈미 가이토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해 0-1로 패했다.

지난 2020년 태국에서 열린 이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2022년 우즈베키스탄 대회,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서 연달아 8강 탈락한 뒤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직전 두 차례 대회보다는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번 대회 내용을 뜯어보면 처참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부진했다.



만족스런 경기력을 펼친 경기는 그나마 8강 호주전 한 경기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한국은 조별리그 C조에서 이란과 비긴 뒤 U-23 아시안컵 첫 출전팀 레바논에 두 차례나 리드골을 내준 끝에 4-2로 역전승을 챙겼다.

이후 치른 조별리그 최종전은 그야말로 충격패했다. 2028 LA 올림픽을 겨냥해 대회 규정보다 두 살 어린 U-21 대표팀을 집어넣은 우즈베키스탄에서 0-2로 완패했기 때문이다. 1승1무1패의 초라한 성적에도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잡는 이변 때문에, 한국은 8강에 어부지리로 올랐다.


호주와의 준준결승에선 나름대로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1로 이기고 반등 곡선을 타는가 싶었으나 준결승 일본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특히 일본전에선 한국 축구의 추락을 알리는 신호가 여러 개 나왔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수비라인을 뒤로 물리며 웅크리고 있었는데 일본은 이를 간파한 듯 사정 없이 한국 골문에 슈팅을 퍼부었다.

여기에 틈만 나면 일대일을 통한 개인 전술로 한국을 괴롭혔다. 한국이 팀 전술과 개인기에 모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뜻이다.


결국 전반 36분 세트피스 때 고이즈미의 왼발 슛에 실점했고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0-1 패배보다 전반전 슈팅 수 1-10이란 충격적인 수치가 한국 축구의 치욕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이민성호는 부랴부랴 후반에 라인을 끌어올리고 반격을 감행했으나 일본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날 경기가 더 창피한 이유는 일본도 우즈베키스탄처럼 두 살 어린 U-21 대표팀을 데리고 나왔기 때문이다.


연령별 대회에서 두 살은 적지 않은 차이인데 한국은 일본 선수들에게 개인기부터 밀리고 말았다.

전반전 슈팅 수 1-10의 굴욕은 경기 다음 날인 21일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언론에도 크게 회자됐다. 점점 추락하는 한국 축구의 민낯이 한일전 전반전 45분에 다 드러났다.




사진=일본축구협회 SNS / 대한축구협회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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