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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탑재 가능한 러 전략폭격기, 동해 상공에서 11시간 이상 비행

뉴스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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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 공간 이용 규정 엄격히 부합해 수행"



러시아 TU-95 전략폭격기. 2022.05.24/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러시아 TU-95 전략폭격기. 2022.05.24/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러시아군의 전략폭격기 Tu(투폴레프)-95MS 전략폭격기가 동해 상공에서 11시간 이상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

21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Tu-95MS가 동해(러시아는 일본해로 표기) 중립 수역 상공에서 사전에 계획된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면서 "비행시간은 11시간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비행 과정에서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Su(수호이)-35S 및 Su-30SM 전투기가 호위 임무를 수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장거리 항공기는 정기적으로 북극해, 북대서양, 태평양, 발트해 및 흑해의 국제 해역을 비행한다"며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모든 항공기 비행은 국제 항공 공간 이용 규정에 엄격히 부합하여 수행된다"고 강조했다.

Tu-95는 지난 2024년 7월에도 동해 상공에서 10시간 이상 비행한 적이 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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