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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옳았다" 英 'BBC' 확인 끝! '재정 부실' 첼시 이적 '불가능'…어디에도 언급 없어, 이유있는 뮌헨 잔류 선언

스포츠조선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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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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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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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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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이름은 없었다.

영국의 'BBC'가 21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의 센터백 보강 움직임에 대한 분석을 실었다. 'BBC'는 '첼시는 왜 센터백을 한 명 더 원하느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첼시는 현재 8명의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추가 센터백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첼시 이적설이 제기된 김민재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었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와 클리어레이크 캐피털이 소유한 블루코가 2022년 구단을 인수한 후 센터백 보강에 무려 2억2240만파운드(약 4380억원)를 투자했다. 센터백 자리에는 리바이 콜윌, 웨슬리 포파나, 트레보 찰로바, 토신 아다라비오요, 브누아 바디아실, 조시 아체암퐁, 조렐 하토, 악셀 디사시 등이 포진해 있다.

그러나 현 상황이 녹록지 않다. 콜윌은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고, 하토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뛰었다. 디사시는 전력 외로 분류됐다가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1군에 복귀했다. 다만 첼시는 여전히 디사시를 매각하고 싶어한다. 아다라비오요의 경우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향후 몇 주 동안 출전이 불가능하다.

즉시 전력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첼시는 지난 여름 딘 하위선(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겨울이적시장이 또 다른 기회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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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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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첼시는 볼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고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여기에 신체적인 강점을 지닌 선수를 영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첼시와 결별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더딘 센터백 영입으로 갈등을 빚었고, 결국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BBC'는 첼시가 영입을 추진 중인 인물도 공개했다. 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활약하고 있는 2005년생 제레미 자케다. 하지만 현실이 될지는 미지수다.

'BBC'는 '자케는 첼시가 가장 선호하는 영입 대상으로 보이지만, 렌 측은 시즌 도중에 팔기를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1m90인 자케는 피지컬과 경합, 빌드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더구나 첼시는 고액 연봉자를 영입할 수도 없다. 마크 게히가 맨시티로 이적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BBC'는 '첼시는 유럽축구연맹의 재정 통제 규정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수입의 72.2%를 선수 급여로 지출하고 있는데, 이는 전통적인 빅6 구단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따라서 구단의 수익을 늘려야 고액 연봉자를 영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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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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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케처럼 어린 선수들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김민재의 연봉은 1600만유로(약 275억원)로 알려졌는데, 바이에른에서도 고액 연봉자로 꼽힌다.

김민재도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그는 최근 바이에른 팬클럽을 방문해 이적 관련 질문을 받자 "이적은 내 머릿속에 단 한 번도 떠오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2026년 목표는 바이에른과 함께 트레블을 달성하는 것, 더 강한 존재감을 보이는 것, 그리고 필요할 때 항상 준비돼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잔류를 선언한 셈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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