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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쑥대밭, 그런데 中 난리 났다! "역대 최초야! 신기록이라고"…5G 무실점+22년 만의 결승 진출→14억 대륙 열광!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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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축구가 아시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기세다.

중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회 5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앞세워 22년 만에 아시아 무대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U-23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베트남을 3-0으로 완파했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중국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베트남의 수비를 뚫지 못해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들어 펑샤오와 샹위왕이 5분 간격으로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중국은 베트남의 팜레득이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까지 점했고, 경기 막판 왕위둥이 쐐기골을 꽂아 넣으며 3-0 대승을 완성했다. 펑샤오의 두 번째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지 않았다면 점수 차는 더 벌어질 뻔했다.




이번 결승 진출은 중국 축구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중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대륙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2004년 아시안컵, AFC U-19 아시안컵, AFC U-16 아시안컵 3개 대회 동반 결승행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당시 아시안컵에서는 일본에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U-19 대회 결승에서는 한국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U-16 대회는 북한과 만나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U-23 대표팀 경기력은 역대 최강이다. 중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치른 5경기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1승2무, 1득점 0실점이라는 극강의 '짠물 수비'로 조 2위를 차지한 중국은 8강에서 우승 후보 우즈베키스탄과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4-2)로 승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공수 밸런스까지 완벽하게 맞췄다는 평가다.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한국을 꺾은 일본이다. 오는 25일 0시에 펼쳐지는 이 경기에서 6경기 무실점 우승에 도전한다.



관전 포인트는 역시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5경기 무실점의 '방패' 중국과 5경기 12골을 폭발시킨 '창' 일본의 대결이 흥미롭다.


22년 만에 찾아온 기회 앞에서 중국 축구계는 "역대급 황금세대"라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국 소후는 "5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건 중국 남자 축구 각급 대표팀 사상 최초의 기록"이라며 현 U-23 대표팀의 성적을 조명했다.

과연 중국이 일본의 화력마저 잠재우고 아시아 정상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AFC / 대한축구협회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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