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탐방로와 주요 산간도로의 통행이 일부 통제됐습니다.
강한 바람과 물결까지 겹치면서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김나영 기자입니다.
[기자]
눈이 쌓인 제주시 1100도로 입구.
경찰차와 제설차가 나란히 서 있고, 앞을 지나려던 차량은 경찰의 통제에 막혀 되돌아섭니다.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1100로를 비롯한 주요 산간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눈길을 오르던 한 차량은 체인을 장착하지 않아 바퀴가 헛돌고, 결국 미끄러지듯 뒤로 내려옵니다.
한라산 탐방로 출입이 전면 통제되면서 탐방객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대신 주차장에서는 눈을 던지며 시간을 보내거나, 인근 언덕에서 썰매를 타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21일 제주는 산지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 속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눈구름대 유입이 늦어지면서 다행히 도로 결빙 등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눈과 함께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동반되면서 하늘길과 바닷길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항구에 정박한 여객선은 밧줄에 단단히 묶인 채 움직이지 못하고, 매표소와 대합실은 일찌감치 문을 닫았습니다.
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돼 결항과 지연이 이어졌습니다.
기상당국은 22일까지 눈과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교통과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나영입니다.
[영상취재 송철홍]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최현규]
#대설 #강풍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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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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