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현주엽이 최근 가족과 함께한 힘겨운 일상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아빠하고3')에서는 임형주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며, 오랜 시간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서운함과 복잡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MC로 참여해 첫 방송 이후 시청률과 화제를 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전현무는 "지난주 첫 방송 이후 난리가 났다. 포털 사이트가 현주엽, 임형주로 도배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주소녀 수빈도 "첫 방송 시청률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희 이러다가 '미스트롯4'를 잡는 거 아닌가"라고 농담하자, 전현무는 "그건 쉽지 않을 거다"라며 장난스럽게 지적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현무는 현주엽에게 "지난 방송 이후 현주엽 부자를 응원하는 댓글이 굉장히 많았다"며 그를 향한 달라진 여론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에 현주엽은 "워낙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현주엽은 아들 준희의 반응을 전하며 "준희는 아직 특별히 내색하지 않는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전현무는 "안정환 씨가 있었으면 내색했을 텐데"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앞서 현주엽은 갑질 논란 이후 마음 고생으로 체중이 40kg 이상 빠졌으며, 가족 모두 정신적 후유증으로 약을 복용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특히 준희 군은 농구 활동 중단, 학교 휴학, 정신건강의학과 4차례 입원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현주엽은 방송 후 이어진 시청자들의 응원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응원을 워낙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준희도 많이 좋아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논란과 마음 고생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 회복해 나가는 현주엽의 모습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회복의 의미를 전했다.
사진= TV조선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