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남 광양 산불 야간진화 총력…산림청, 수리온 헬기 첫 투입(종합)

연합뉴스 김준호
원문보기
산불영향구역 42㏊, 화선 길이 3.83㎞…2.51㎞ 꺼 진화율 66%
산불 진화[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불 진화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1일 전남 광양시 옥곡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첫 야간 산불화선 파악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말 수리온 헬기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이후 이날 처음으로 야간 산불현장에 투입해 실시간 화선 정보를 파악한 뒤 진화전략 수립에 활용했다.

산림당국은 야간 산불 진화를 위한 진화차량 38대(산불진화·지휘차 20대, 소방차 17대, 기타 1대), 진화인력 322명(산불특수진화대 등 99명, 산림공무원 49명, 소방 33명, 경찰 141명)을 투입해 산불 지상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 진화 투입되는 대형 헬기[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불 진화 투입되는 대형 헬기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후 9시 기준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으로 분석한 결과, 산불영향구역은 42㏊로, 화선 길이는 3.83㎞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2.51㎞를 꺼 진화율은 66%를 나타내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북서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초속 4.8m로 강하게 불고 있어 야간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산림청은 공중진화대와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 전문인력과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을 중심으로 안전에 유의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13일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가용한 지상 진화인력 및 장비를 선제적으로 동원해 야간산불 체제로 전환하고,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없도록 주민 대피를 철저히 하겠다"며 "진화대원의 안전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장재원 교제 살인
    장재원 교제 살인
  3. 3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4. 4임성근 음주운전 이력
    임성근 음주운전 이력
  5. 5장동혁 병문안
    장동혁 병문안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