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 논란을 이용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현지 시간 21일 텔레그램에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과 국민투표로 수 세기 동안 자국의 일부였던 땅을 그곳 주민들과 함께 되찾았다"며 "그린란드는 전혀 다르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미국은 여러 차례 그린란드를 사려고 시도했지만, 그린란드는 결코 미국과 직접 연관을 맺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현지 시간 21일 텔레그램에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과 국민투표로 수 세기 동안 자국의 일부였던 땅을 그곳 주민들과 함께 되찾았다"며 "그린란드는 전혀 다르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미국은 여러 차례 그린란드를 사려고 시도했지만, 그린란드는 결코 미국과 직접 연관을 맺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영원히 역사에 남기를 바라는 동시에 '러시아 대통령'처럼 되고 싶어 하지만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으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을 점령한 뒤 국민투표를 통해 이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병합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들 지역이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영토였고 주민들도 러시아와 합병을 지지하는 반면 미국과 그린란드 사이에는 비슷한 관련성이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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