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김영철이 유재석에게 약간의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영철과의 만남에 "저도 다변가인데, 김영철 씨는 다변가들 사이에서도 고개를 절레절레하게 만든다"면서 웃었다. 김영철은 "1999년도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큰 사건 사고 없이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영철은 "'유퀴즈' 섭외 소식을 받고 설렜다. 50대가 되어도 이렇게 설레는 제가 좋다. 제가 밤 11시면 자는데, 새벽 1시 30분에 잠들었다. 제 인생을 떠올리고, 사전 인터뷰 때 뭐를 말할지 생각하느라 잠을 못 잤다"고 했다.
김영철은 벌써 10년 째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김영철은 "자기 전에 라디오 가서 떠들 것을 생각하면 너무 좋다. 아침 라디오는 공부도 해야한다. 공부도 하고 돈도 주고 떠들기도 하고, 저한테는 '이런게 어딨나' 싶은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김영철이 대답을 하면 괜히 딴지를 걸면서 찐친 모먼트를 보여줬다. 이에 김영철은 "재석이 형은 나한테는 관대하지 않다. 다른 사람한테는 그렇게 관대하면서 저한테는 깐깐함이 있다"고 했고, 유재석은 "제가 그렇게 대하는 동생들이 몇 명 있다"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