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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촬영장 충격 사고..."사자가 9세 아이를 물었다"

MHN스포츠 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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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효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Jodie Foster)가 어린 시절 영화 촬영 중 사자에게 공격당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19일(현지시간) 외신 할리우드리포터는 조디 포스터가 1972년 디즈니 영화 '나폴레옹과 사만다' 촬영 당시 불과 9살에 사자에게 물리는 사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두 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어릴 적 사자에게 공격해 몸에 많은 흉터가 남았다"고 고백했다.

포스터는 "아홉 살 때쯤 사자가 나를 물었다"며 "사자가 들어 올려 흔들며 옆으로 이동하다가 떨어뜨렸다. 한쪽과 반대쪽 엉덩이에 완벽한 구멍이 두 개씩 생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흉터의 위치조차 알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고는 촬영 도중이 아닌 촬영이 끝난 직후 발생했다. 그는 "충격 상태라 기억이 또렷하진 않지만, 사자의 갈기가 눈앞으로 보였고 나를 들어 올린 뒤 카메라 팀 쪽으로 돌렸을 때 스태프들이 장비를 들고 도망치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다행히 조련사가 즉각 개입해 상황은 진정됐지만 포스터는 이를 배우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경험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두려워할 시간조차 없었다"며 당시의 공포를 전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고 이후에도 같은 사자와 다시 촬영을 이어 갔다는 점이다. 포스터는 "퇴원 후 촬영장에 복귀했는데 그때는 수탉을 안고 있었다"며 "그 사자는 수탉에 익숙하지 않았고, 고개를 돌리며 다시 다가오는 듯해 수탉을 던지고 도망쳤다"고 전했다. 그는 그 순간이 오히려 더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조디 포스터의 고백은 아역 배우 시절 겪어야 했던 위험한 촬영 환경과 함께, 그가 쌓아온 긴 배우 인생의 이면을 다시금 조명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Boxoffice Movie Scenes, Moviec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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