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XX쳐서 죽여”…‘송민규 아내’ 곽민선 ‘SNS 테러’에 발끈→도 넘은 악플 공개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송민규(오른쪽)가 전북 현대 시절이던 지난해 11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과 경기 후 진행된 우승 기념 행사에서 팬들 앞에서  결혼을 앞둔 곽민선 아나운서에게 트로피를 건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송민규(오른쪽)가 전북 현대 시절이던 지난해 11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과 경기 후 진행된 우승 기념 행사에서 팬들 앞에서 결혼을 앞둔 곽민선 아나운서에게 트로피를 건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사진 |FC서울

사진 |FC서울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지난해 K리그1 전북 현대의 ‘더블(2관왕)’을 이끈 송민규가 ‘옛 스승’ 김기동 감독의 오퍼를 받고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것을 두고 일부 팬이 그의 아내인 프리랜서 방송인 곽민선 씨 소셜미디어(SNS)를 찾아 도 넘을 비방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곽 씨는 21일 자기 SNS에 익명이 보낸 다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캡처해 공개했다. ‘소름 돋는다. 서울 가서 꼭 XX되세요’, ‘와이프인죄 상암에서 뒤통수 조심해라 XX로 쳐서 죽여버린다’ 등 협박성 내용과 더불어 성희롱, 비하 발언까지 포함돼 있다.

사진 | 곽민선 SNS

사진 | 곽민선 SNS



앞서 서울 구단은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이자, 2025시즌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수상자에 빛나는 송민규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이뤄냈다’고 발표했다.

송민규는 지난시즌 전북 소속으로 K리그1 35경기에 출전해 5골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가 많지는 않았으나 측면 공격수로 제 역할을 해냈다. 덕분에 시상식에서 베스트11로 선정되는 영예도 누렸다.

지난시즌 직후 자유계약(FA)을 얻은 송민규는 전북과 재계약에 다다르지 못했다. 송민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어뒀다. 울산HD 역시 송민규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진전은 없었다.

결국 송민규는 동계 전지훈련이 한창 진행 중인 만큼 서울 이적을 선택했다. 그는 지난 18일 SNS를 통해 ‘사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국내에 남는다면 (전북과)재계약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해외 팀의 오퍼를 기다리며 시간이 지체되어갔고, 눈앞에서 이적이 최종 불발되는 것을 지켜봤다’고 돌아봤다.


특히 송민규는 서울 수장인 김기동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었을 때 발굴한 자원이다. 송민규는 김 감독과 재회에 대해서도 “스스로 무척 기대가 된다. 감독께서 연락을 주셨을 때 나도 꼭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폼을 보인 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과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민규의 이적 소식을 들은 일부 팬은 서울행에 격앙한 반응이다. 아내인 곽 씨의 주무대가 서울이어서 선택한 것 아니냐는 견해와 더불어 해외로 나가는 듯했다가 서울로 향한 것을 두고 ‘배신’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반면 FA 신분인 만큼 송민규의 선택을 지지하는 이들도 꽤 있다. 견해 표출은 자유지만 곽 씨의 SNS까지 찾아와 도 넘은 비방을 하는 건 바르지 않아 보인다.

곽 씨는 “어떻게 하나같이 거짓 썰과 뇌피셜 뿐인 건지”라며 “남편이 짊어지고 간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저는 안 괜찮은 것 같다”라고 글을 남겼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