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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결별' 악뮤, 새 둥지 이름은 '영감의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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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 사진=DB

악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듀오 악뮤(AKMU)의 새 소속사 이름이 알려졌다.

악뮤는 지난 20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악뮤와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종료로 인해 소속사가 영감의 샘터로 이전 변경된다"고 알렸다.

악뮤는 최근 SNS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1월 1일부터 혹독한 훈련을 하고 있다" "전지훈련 D+15. 그는 말이 아예 없어졌다" 등의 게시물로 활동 재개를 암시한 바 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오랜 시간 함께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당시 YG는 "약 6개월 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찬혁, 이수현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악뮤의 유일한 고민은 지난 12년간 동고동락한 YG와 계속 함께할 것인지, 혹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립해 볼 것인지에 대한 솔직한 고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총괄은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악뮤에게 먼저 YG의 품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음악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하며 멤버들을 독려했고, 뒤에서 지원하겠다는 진심 어린 뜻을 전했다. 악뮤는 고민 끝에 새로운 길에 도전해보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해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이찬혁은 SNS에 커피차 사진을 게시하며 "Good bye, YG(2013~2025)" "신세 많이 졌습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수현 또한 "12년간 저희와 함께해 주신 많은 임직원분들, 그리고 언제나 저희를 믿고 존중해 주신 YG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YG 패밀리는 제 자랑이었고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새로운 여정을 향해 떠나지만 늘 마음속 고향처럼 잊지 않겠다"는 글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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