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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후쿠다 유이치 '언더닌자' 5일 개봉..."현대판 닌자의 출연"

MHN스포츠 유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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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예빈 기자) 정체를 숨긴 채 세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대판 닌자들의 코믹한 모험이 찾아온다.

내달 5일 개봉하는 영화 '언더닌자'는 공식 닌자 조직 'NIN'과 탈주 닌자 'UN'의 대립 속에서, 하급 닌자 쿠로가 숨어 있는 '언더닌자(UN)'을 찾아 저지하는 임무를 받아 코단 고등학교 잠입 작전에 투입되는 청춘 액션 활극이다. 만화가 하나지와 켄고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개봉 확정 소식에 이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하급 닌자 쿠로가 뛰어오르는 순간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쿠로의 뒤로 파편처럼 배치된 주요 등장 인물들의 모습은 쿠로가 만나게 될 다양한 인연들과 사건들을 예고한다.

"SSS급 웃음 핵폭탄 닌자 액션 엔터테인먼트!"라는 문구는 과연 현대의 닌자가 어떤 모험을 보여줄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키운다. 과거에 활약했던 전설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닌자가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살고 있는 닌자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닌자의 시대는 끝났다'는 인식이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은밀한 활약을 이어나가는 닌자들의 세계를 드러내며 시작된다. "세계는 새롭게 혼돈의 시대로 돌입했다"라는 문구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후 편의점, 교실, 골목과 실내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투 장면들이 교차되며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닌자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보여지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현대의 닌자들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작품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은혼' 시리즈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후쿠다 유이치 감독 특유의 코믹 감각 또한 엿볼 수 있다. 진지한 상황 속에서 일부러 박자를 비틀어 슬랩스틱 몸 개그를 선보이거나 예상 밖의 리액션을 통해 긴장과 웃음의 균형을 절묘하게 유지한다. 속도감 있는 편집과 과감한 화면 전환을 통해 익숙한 배경을 전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연출 또한 돋보인다.



사진=메가박스중앙㈜, T-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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