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커머스 업체 컬리 김슬아 대표의 남편인 넥스트키친 대표가 수습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넥스트키친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 대표이사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피해 직원분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넥스트키친은 2024년 사업보고서상 컬리가 지분 46.4%를 보유한 관계사로, 컬리에 가정간편식(HMR) 등을 납품한다.
넥스트키친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 대표이사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피해 직원분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넥스트키친은 2024년 사업보고서상 컬리가 지분 46.4%를 보유한 관계사로, 컬리에 가정간편식(HMR) 등을 납품한다.
넥스트키친은 “회사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에 확실한 재발 방지책을 전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선 독립적인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본 사안에 있어 피해자 보호를 포함한 회사의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대표이사에게 정직 처분을 내리고 어떠한 영향력도 발휘할 수 없도록 회사의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금일 보도를 접하며 회사는 피해자께서 겪으셨을 당시의 고통을 다시 한번 통감하고 반성한다”며 “피해 직원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좋은 직장 문화를 가진 회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넥스트키친 대표 정모씨가 작년 6월 사내 회식에서 수습 직원 A씨를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사건 이후 정신과에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진단받았으며, 결국 정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했다고 한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1일 강제추행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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