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에서 '운명을 바꾼 순간' 특집을 선보인다. 328회 방송에는 배우 박신혜, 개그맨 김영철, 중식계 거장 후덕죽 셰프가 출연해 인생의 방향을 바꾼 순간들을 들려준다.
데뷔 24년 차 박신혜는 13살 때 가수 이승환에게 보낸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데뷔 비화를 들려준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자신의 꿈을 위해 온 가족이 상경한 사연, 생계를 걱정하며 버텨낸 가수 연습생 시절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가 공개된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 대표작 비하인드와 더불어 8년 만의 tvN 복귀작 '언더커버 미쓰홍'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고기집 딸의 남다른 고기 굽기 실력이 포착되고, 아버지를 향한 눈물 어린 진심까지 공개되며 인간 박신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성실함이 개인기'로 불리는 김영철은 10년째 아침 라디오 DJ, 23년째 영어 공부를 이어온 비결을 공개한다. 예능 3대장 유재석·강호동·신동엽을 동경하던 신인 시절,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 도전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과정, 초등학교 시절 신문 배달로 성실함을 몸에 익힌 성장 스토리와 가족사 고백도 더해져 웃음과 뭉클함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57년 경력의 중식계 전설 후덕죽 셰프의 인생 스토리도 눈길을 끈다. 한국 요리사 최초로 대기업 임원을 지낸 그는 '흑백요리사2' TOP3에 오른 비하인드와 함께, 경연 당시 "떨어지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솔직한 속내를 전한다. 경연 내내 '참어른'의 면모로 주목받았던 이른바 '덕죽적 사고'의 비밀과 제자 천상현 셰프의 깜짝 인터뷰도 더해져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후덕죽 셰프는 고(故) 이병철 회장이 자신의 요리를 맛본 뒤 폐업 위기에서 벗어난 일화, 회장의 건강을 위해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음식을 찾아 나선 경험과 약선 요리의 정체 또한 전한다. 57년 요리 인생의 원동력을 "아내"라고 말하며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전해 또 한 번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사진=tvN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