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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농심에 2-1 승리…LCK컵 3연승 질주 [쿠키 현장]

쿠키뉴스 송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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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허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쇼메이커’ 허수. 라이엇 게임즈 제공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레드포스를 잡고 ‘2026 LCK컵’ 3연승을 달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21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농심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장로 그룹에 앞서가는 1승을 선사했다. 반면 강팀 한화생명e스포츠를 누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농심은 2연승에 실패했다.

1세트 첫 킬이 7분에 나올 만큼 양 팀 다 신중한 경기를 펼쳤다. 이후 농심이 탈리야와 판테온의 궁극기를 이용해 앞서 나갔다. 다만 26분 드래곤 전투에서 ‘루시드’ 최용혁의 이니시에이팅으로 상대 진영을 정확하게 갈랐고 이어진 바론 한타에서도 완벽한 핑퐁으로 한타 대승을 거뒀다. 농심도 바텀 2차 타워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진격을 가까스로 막으며 경기를 후반으로 끌고 갔다.

35분 ‘쇼메이커’ 허수의 라이즈가 상대의 이니시에이팅을 넘기며 버텼고 한타 대승 후 바론을 먹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다음 턴에 진격해 넥서스를 부쉈다.

2세트 허수와 최용혁이 합류한 바텀 다이브에서 3킬을 따내며 디플러스 기아가 완벽한 합을 보여줬다. 농심도 미드, 정글 싸움에서 완승하며 반격했다. 농심은 녹턴의 궁극기를 활용해 계속 이득을 봤다. 디플러스 기아는 ‘시우’ 전시우의 그웬을 키우며 힘을 길렀다. 그러나 녹턴의 힘이 강했다. 20분 키아나를 물며 한타를 시작했고 조이, 바루스까지 잡으며 바론을 먹었다.

3세트 바텀에서 농심이 이득 봤지만 디플러스 기아는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이용해 상체 싸움을 이겼다. 이후 바텀 로밍까지 가며 원딜, 서포터를 모두 잡았다. 바텀 마저 듀오킬을 당하며 기세를 내줬다. 허수와 최용혁은 종횡무진 진영을 오가며 숫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농심은 급해졌고 바론을 쳤지만 오히려 반격당하며 게임의 기세를 내줬고 그대로 경기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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