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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제작진, 임성근 음주운전 알고 있었다...방송 감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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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흑백요리사2' 제작진이 임성근 셰프의 음주운전 전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임성근은 "제가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한 게 총 3번인데 다 출연자 검증을 거쳤다"며 "최근까지 출연자 사전 설문 때 '범죄 이력이 있습니까?' 같은 질문에 당연히 음주운전 이력을 적었다. 절대 제작진을 속이거나 피해를 주려고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21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제작진은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및 사전 검증 과정에서 2020년 발생한 1건의 음주운전 이력을 확인했으며 그 외의 추가적인 형사 처벌 사실에 대해서는 사전에 고지받은 바 없고,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발생한 상황에 대해 제작진 또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향후 출연자 관련 절차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3회 적발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1998년 3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집행유예 기간인 1999년 8월 15일에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노량진에서 주차 관련으로 시비가 붙어 쌍방 상해로 벌금을 물었던 적이 있음을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임성근은 지상파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OTT 등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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