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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최애 운동 '이것' … 한강서도 즐긴다

파이낸셜뉴스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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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조각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9월 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조각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 한강변에 피클볼·수영장 신설

올해 한강에 빌 게이츠가 즐기는 '피클볼'장과 사계절 수영장이 조성된다. 지하철 역사 내 운동 테마 '펀스테이션'은 4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난다. 서울 전역을 '운세권(운동+역세권)'으로 단장하고 '더 건강한 서울 9988'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1일 2026년 2일 차 '신년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는 미래한강본부,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디자인정책관이 맡았다.

'미래한강본부'는 2026년 '글로벌 톱5 도시 서울'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한강을 꼽았다. 지난해 한강공원 방문객은 역대 최고인 8600만명을 돌파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한다. '뚝섬 자벌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한강 플플'로 업그레이드하고, 한강버스와 연계한 핵심 문화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한다. 한강변에 사계절 수영장과 피클볼장, 헬스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모두의 수변 여가 공간을 완성한다.

도서관·미술관… 강북·서남권 문화시설 확충

'문화본부'와 '관광체육국'은 사계절 축제와 문화 콘텐츠로 '매력 도시 서울'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화 소외지역인 강북권과 서남권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해 시립도서관·미술관 등을 확충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지원 대상은 지난해 3만명에서 5만명으로 확대한다.


여의도·뚝섬 등 한강을 무대로 한 '스테이지 한강' 공연, 도심·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야외 오페라', '퇴근길 콘서트' 등 양질의 예술 공연을 연간 3700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강을 주 무대로 하는 '서울스프링페스타'를 비롯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서울바비큐페스타'와 '서울미식주간', '어텀페스타' 등을 통해 계절별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더 건강한 서울 9988' 실현을 위해 서울 전역을 하나의 운동장으로 만드는 '운세권'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 현재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등 4개 역사에 조성된 펀스테이션은 올해 10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잠실·뚝섬 한강버스 선착장에는 자전거 이용자 전용 라운지 '한강 자전거장'도 만든다.

'디자인정책관'은 시민 일상 속에 공공디자인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청계천 야간 경관 개선, 남산 360도 전망대 설치, 4대 지천 및 한강공원 공공디자인 접목으로 '서울다움'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할 계획이다.


지자체 최초로 '디자인기업 안심보험'을 도입해 디자인 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줄인다. '서울디자인상'을 제정하는 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정책적 지원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한강에서 시작된 도시 공간의 변화가 문화·관광·디자인 콘텐츠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서울의 매력이 더욱 단단해진다"며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서울을 '세계인이 찾고, 시민이 머무르며, 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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