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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플레 12월 3.4%…11월 3.2%에서 커져

뉴시스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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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런던 시티 내 잉글랜드은행

[AP/뉴시스] 런던 시티 내 잉글랜드은행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의 소비자물가 연 인플레가 지난해 12월 시점으로 3.4%를 기록해 전월의 3.2%에서 커졌다고 21일 영 통계청이 발표했다.

영국 인플레는 2024년 12월에는 2.5%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반등해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 동안 3.8%에 머물렀다. 이어 10월 3.6%, 11월 3.2% 그리고 12월 3.4% 움직임이다.

시장 예상치는 대체로 3.3% 선이었는데 이를 웃돌았다. 같은 12월에 유로존이 2.0%, 미국이 2.7%를 기록했다. 최상위 선진국 중 영국이 지난해 하반기 내내 인플레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비스 부문은 연 4.5% 싱승했다.

올 상반기에 인플레가 2% 전반대까지 약해질 것으로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은 예측하고 있다. 월간 물가상승률의 12개월 합산에서 공과금 인상과 정부 관세 부문이 빠지게 돼 연 인플레 수치가 자연스레 낮아질 수 있다.

인플레 기운에 영국의 기준금리는 3.75%로 유로존의 핵심 정책금리인 중앙은행 예치금리 2.0%와 크게 대비된다. 다만 미국의 연방기금 기준금리가 평균 3.62%로 영국과 비슷하다.


일본, 인도 다음의 세계 6위인 영국 경제는 2025년 직전분기별 성장률 0.7%, 0.3% 및 0.1%를 기록하면서 연 전체로 1.2% 정도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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