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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별→장기 파열' 사강, 다시 웃었다

MHN스포츠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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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해슬 기자) 배우 사강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사강은 지난 20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짧은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강의 새로운 프로플 사진이 담겨있다. 화이트 톤 상의를 입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는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는 늙지도 않는다", "점점 더 이뻐지는 건 나만 느끼는 거 아니죠", "아프지 마라", "여전하다" 등 그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사강은 지난해 방영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등장해 큰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병원에서 빨리 수술을 하라고 하더라. 날짜를 잡고 입원하러 가는 날, 침대에서 못 일어났다"며 "알고 보니 장기가 파열된 거였다. 7cm 정도가 이미 파열이 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았다는 사강은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40%라고 한다. 재발 방지를 위해 호르몬 약을 먹어야 하는데, 감정도 들쑥날쑥하고 급격히 노화도 온다고 해 수술보다 이런 부작용이 더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해당 채널에서 불면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잠을 못 잔 지가 10개월 정도 됐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 달라"고 말을 아꼈다. 상담사는 "(사강이) 불면증 상태며, 우울감과 고통, 분노를 억압하는 억압 지수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 '번아웃 증후군'도 97.7%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방전된 상태"라고 그의 심리 상태가 심각함을 알렸다.

사강은 지난 2024년 남편상을 당했다.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던 그는 사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솔로라서'를 통해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떠난 지 벌써 10개월이다. 일련의 상황보다 가장 힘들었던 건 사람들이 저를 보는 시선이다. 원래 밝은 사람인데 (저를) 불쌍하게 보는 눈빛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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