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오다르미안체이주 분쟁 지역 인근 도로에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
최근 캄보디아-태국 국경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해 정부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UNICEF)를 통해서 50만불(약 7억 3515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1일 "정부는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완화와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과 캄보디아는 1907년 프랑스가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처음 측량한 817㎞ 길이의 국경선 중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지점에서 100년 넘게 영유권을 두고 분쟁 중이다.
양국은 지난해 7월 무력 충돌을 벌여 28명이 숨졌고, 지난달에도 3주 가까이 교전한 뒤 어렵게 휴전했다. 이 교전으로 두 나라에서 최소 101명이 숨지고 100만명이 넘는 피난민이 발생했다.
아주경제=최윤선 기자 solarcho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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