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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크리에이터 지원 한 곳에....미디어콤플렉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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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슬기 기자]
21일 크리에이터미디어콤플렉스에서 김종철 위원장(왼), 정일회 테나다 대표. [사진: 디지털투데이]

21일 크리에이터미디어콤플렉스에서 김종철 위원장(왼), 정일회 테나다 대표. [사진: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이제 개인 중심 창작을 넘어 창업과 비즈니스,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미디어 창업 허브로서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청년 스타트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고민하겠습니다."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놀이터가 새 단장을 마쳤다. 단순 창작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형 1인 미디어 산업을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1일 김종철 방송통신위원장은 마곡으로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콤플렉스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5년 차를 맞은 콤플렉스는 입주 규모를 40개사로 확대하며 본격적인 미디어 산업 인큐베이터로 도약한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에 집중한 크리에이터미디어콤플렉스. [사진: 디지털투데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에 집중한 크리에이터미디어콤플렉스. [사진: 디지털투데이]


창업 5년 이내 미디어 스타트업에 독립 사무공간과 연간 최대 80회 스튜디오 무상 이용권을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지난 5년간 87개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누적 매출 521억원, 국내외 투자유치 1578억원, 신규 고용 268명 창출 성과를 냈다. 엔비디아 등에서 1530억원 투자를 받은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가 1기 입주기업 출신이다.

간담회에서 입주 기업들은 현장 목소리를 쏟아냈다. AI 이미지 생성 기술 보유 테나다는 "스타트업이 가장 어려운 게 글로벌 마케팅 예산과 홍보 방법"이라며 "직접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1200만 구독자 멀티채널네트워크(MCN)인 굿워크랩은 "지자체나 공공기관 프로젝트 제안이 매우 어렵다"며 정부와 지자체 가교 역할을 요청했다.


21일 크리에이터미디어콤플렉스 개소식 및 간담회 현장. [사진: 디지털투데이]

21일 크리에이터미디어콤플렉스 개소식 및 간담회 현장. [사진: 디지털투데이]


이어진 간담회에는 1인 미디어 대표들이 참석해 현장 고충을 토로했다. 전석재 슈카월드 대표는 "현장에서는 인재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90년대 IT 기업처럼 고임금 가능한 유망 산업이라는 인식 제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짜뉴스 등 일부 이슈를 막기 위한 규제가 산업 전체를 위축시켜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스포츠 채널 올블랑 여주혁 대표는 "광고 시장이 무너지고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모델로 재편되고 있다"며 "경영 역량을 갖춘 콘텐츠 기업가 양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 진출 지원이 직접적으로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지자체 협의회나 지역 방송사를 통해 입주 업체 수요를 전파하고 실무 논의가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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