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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2월 3~8일 열려…“관람·비즈니스를 DDP 한 곳서”

헤럴드경제 손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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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프레젠테이션·포럼…“집중 개최로 효율 높여”
트레이드쇼는 성수·한남서, 해외 바이어와 1대1 매칭
패션쇼는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
‘2025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패션쇼 모습. [서울시 제공]

‘2025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패션쇼 모습.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집중 개최를 통해 패션쇼 관람과 비즈니스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가 컬렉션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구조를 재편하고, 한 공간에서 쇼 관람과 비즈니스 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 컬렉션 노출 효과는 물론, 바이어・미디어의 현장 체류 시간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3~8일 서울 중구 DDP에서 ‘2026 F/W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패션쇼, 프레젠테이션, 트레이드쇼, 서울패션포럼 등 주요 프로그램을 DDP 한 곳에 집중 배치, 여러 장소를 이동해야 했던 기존에서 벗어나 관람 동선의 효율성과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높였다.

이러한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라인업 또한 신예부터 중견, 원로 디자이너까지 균형 있게 참여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24개 브랜드가 참여해 15개의 패션쇼와 9개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프레젠테이션은 DDP 아트홀 2관, 이간수문 전시장 등 DDP 내부 공간과 브랜드별 개별 쇼룸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바이어(B2B)와 일반 관람객(B2C) 모두 브랜드 콘셉트와 상품 구성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다.


DDP 아트홀 1관은 약 750석 규모의 런웨이와 10개의 대형 LED 패널로 구성돼,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춘 영상·조명·특수효과를 통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아트홀 2관은 정갈한 ‘화이트 콘셉트’ 공간으로 조성돼 컬렉션과 소재, 디테일에 집중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돌담길에서 열린 ‘2025 서울패션위크’ 앤더슨벨 오프닝쇼. [연합]

지난해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돌담길에서 열린 ‘2025 서울패션위크’ 앤더슨벨 오프닝쇼. [연합]



서울패션위크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쇼는 다음달 5~7일 DDP 디자인랩과 주요 패션상권인 성수·한남 등에서 열린다.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20개국 해외 바이어 100명과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하며, 바이어별 관심 카테고리와 가격대 등을 사전에 조사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DDP 디자인랩(1~4층)에서는 브랜드별 개별부스와 서울시가 육성하는 ‘서울패션허브’ 단체관을 비롯해 3개 멀티쇼룸을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은 의류·잡화 브랜드를 중심으로 총 9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성수·한남·강남 일대에서는 MZ세대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쇼룸 투어도 병행한다.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는 지난 ‘2026 S/S 시즌’ 745만달러(약 104억원)의 수주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매 시즌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차세대 K-패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패션 산업 관계자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약 300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주요 패션쇼는 현장 관람이 어려운 관계자와 시민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된다. DDP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주요 런웨이 현장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해 국내외 어디서나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DDP 집중 개최를 통해 패션쇼 관람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디자이너. 바이어, 산업 관계자가 서울패션위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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