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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檢보완수사, 안 하는 게 맞지만 예외도 필요"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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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신년회견
지방주도 성장 등 5가지 대전환 제시
이혜훈 논란엔 "본인 해명 들어봐야"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 주도 성장 등 5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다. /연합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 주도 성장 등 5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다. /연합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검찰개혁 후속 입법과 관련해 "(검찰이) 보완수사를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집값 상승 억제를 위한 '세금 규제' 여부를 묻는 질문에 "가급적 안 하는 게 바람직하다. 마지막 수단으로 하는 게 제일 좋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본인 해명도 들어봐야 한다"며 지명 철회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내외신 기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2시간 53분 동안 총 25개의 질문에 답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검찰의 보완수사권 부여 여부에 대해 "미정 상태다", "(검찰청 폐지 시점인) 10월까지 여유가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충분히 의논하면 좋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의혹' 등 자신이 연루됐던 재판들을 언급하며 "검찰이 저지른 업보가 많아 마녀가 된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또 검찰개혁의 목표는 '인권 보호와 권리 구제'라고 하며 "검찰의 권력을 뺏는 것은 목표가 아닌 수단과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단식투쟁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 대통령은 "지금은 여야 간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며 사실상 거절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 5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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