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우리동네 나무 정보, 서울시 ‘가로수 트리맵’으로 확인

헤럴드경제 박병국
원문보기
‘스마트서울맵’ 연동…가로수 체계적 관리
위치·일련번호 부여…포털서도 검색 가능
3월까지 ‘가로수 계획’ 공개
서울 강남구 삼성로 양버즘나무. [서울시 제공]

서울 강남구 삼성로 양버즘나무.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시는 올해부터 가로수 관리를 위해 ‘가로수 트리맵’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가로수 트리맵은 ‘스마트서울맵’과 연동돼 있어 지역별·도로 노선별·수종별 가로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가로수 트리맵’ 구축을 위해 2023년 기존 가로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시 가로수의 수종과 수종별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2024년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의 스마트서울맵과의 연동을 추진해 가로수에 각각의 위치와 일련번호를 부여했다. 지난해에는 관리자 기능 개선과 함께 시스템의 정보와 실제 통계를 맞춰 나가는 현행화 작업을 진행했다.

가로수 트리맵은 PC와 휴대전화를 통해 네이버 또는 구글 검색창에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기본적인 가로수 정보는 회원가입 없이도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가로수 트리맵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로수 관리활동인 ‘나무돌보미’에 신청할 수 있다. 돌보고싶은 가로수에 대해 나무돌보미에 신청하면 해당 가로수 관리청 담당자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나무돌보미가 되면 가로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은행나무. [서울시 제공]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은행나무.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도시숲의 주요 자원인 가로수를 보다 건강하고 풍성하게 관리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청과 함께 연중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가로수 관리청은 총 27개 기관으로, 25개 자치구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서울시설공단이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서울역 사거리), 서울시설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그 외의 가로수는 25개 자치구에서 관리한다.

서울시 자치구 등 27개의 가로수 관리청은 위와 같은 연간 가로수 조성·관리 전반 사항을 포함해 기관별로 연차별 가로수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3월 말까지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연간 가로수 식재와 가지치기 등 주요한 사항을 알고,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연차별 가로수계획은 2024년 1월 시행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의2, ‘서울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제4조의 가로수 조성·관리계획 수립의 규정에 의거해 수립됐다. 시는 자난해에도 7개 기관의 연차별 가로수계획의 수립과 공표를 완료한 바 있다. 연차별 가로수계획에는 가로수 조성·관리현황, 가로수의 심고 가꾸기, 이식, 제거, 가지치기 등 가로수 조성·관리사업의 대상, 방법, 사후관리,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 병해충 예찰, 방제 등의 사항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의 양버즘나무. [서울시 제공]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의 양버즘나무. [서울시 제공]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일상의 피해를 우리는 이미 체감하며 살고 있는 만큼 도시숲으로서의 가로수는 우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할 중요한 공공재”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가로수 조성·관리 내용을 담은 연차별 가로수계획의 수립·공표, 가로수 트리맵을 통한 대시민 정보공개로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 가로수를 보다 건강하고 풍성하게 조성·관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놀뭐 허경환 고정 위기
    놀뭐 허경환 고정 위기
  4. 4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5. 5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