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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산불 확산에 대응 1단계…헬기 21대 등 긴급 투입

연합뉴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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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투입되는 대형 헬기[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불 진화 투입되는 대형 헬기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1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전남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산 2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5㏊로, 화선 길이는 1.76㎞다. 이 중 0.35㎞는 진화 완료돼 진화율은 20%이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1대, 진화차량 27대(산불진화·지휘차 10대, 소방차 13대, 기타 4대), 진화인력 121명(산불특수진화대 등 55명, 산림공무원 30명, 소방 36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지상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서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초속 3.6m로 불고 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13일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선제적으로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주민을 대피시켰다"며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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