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미국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혹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발전공기업의 해외 발전소가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 전력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발전사의 해외사업 수익 기반이 실적으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이 동계 전력수요 피크 시기를 맞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나일스(Niles) 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일스 발전소는 미국 PJM 전력시장에 국내 발전사 최초로 진출한 가스복합발전소다. 2022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매년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재무 실적을 내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이 동계 전력수요 피크 시기를 맞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나일스(Niles) 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일스 발전소는 미국 PJM 전력시장에 국내 발전사 최초로 진출한 가스복합발전소다. 2022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매년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재무 실적을 내고 있다.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가운데)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나일스 발전소를 찾아 현장 경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2026.01.21 rang@newspim.com |
특히 지난해에는 PJM 용량요금(Capacity Payment) 상승에 힘입어 매출액 3억1000만달러, 당기순이익 86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남부발전은 지분 50% 기준으로 약 4200만달러의 배당금을 회수해 재무구조 개선에도 기여했다.
최근 북미 지역에는 영하 20도에 달하는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남부발전은 혹한에 따른 설비 고장과 패널티 발생을 막기 위해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나일스 발전소에 더해 올해 상반기 상업운전을 앞둔 미국 2호 가스복합 트럼불 발전소를 양대 축으로 삼아 미국 전력시장 내 수익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해외 발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철 부사장은 현장에서 "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위해 헌신하는 현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정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되, 리파이낸싱을 포함한 투자비 회수 과정에서도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사업운영을 통해 해외사업 성과를 극대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ran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