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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강호 무너뜨렸다… 올림피아코스, 레버쿠젠에 '충격' 완승

MHN스포츠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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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성 기자)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가 유럽 무대에서 강렬한 한 방을 선보였다.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어 레버쿠젠을 상대로 초반부터 몰아붙인 끝에 완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올림피아코스는 21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의 요르요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라운드 경기에서 레버쿠젠을 2-0으로 꺾었다. 홈 팬들의 응원 속에 올림피아코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주도권을 장악했고,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기선 제압은 이른 시간에 나왔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지네이의 크로스를 코스티냐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이른 선제골을 터뜨렸다. 예상치 못한 실점에 흔들린 레버쿠젠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지만, 올림피아코스 골키퍼 콘스탄티노스 졸라키스의 연이은 선방에 번번이 가로막혔다.

레버쿠젠은 알렉스 그리말도, 루카스 바스케스, 어니스트 포쿠를 중심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결정력 부족에 고개를 떨궜다. 반면 올림피아코스는 안정적인 수비 이후 빠른 전환으로 상대 뒷공간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결국 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호지네이의 침투 패스를 받은 메흐디 타레미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고, 전반은 2-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들어 레버쿠젠은 교체 카드를 활용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말릭 틸만, 파트리크 시크 등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올림피아코스의 단단한 수비와 골문을 지킨 졸라키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특히 후반 80분 시크의 결정적인 슈팅마저 졸라키스에게 막히며 추격 의지는 꺾였다.

올림피아코스는 경기 막판까지 라인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전반에 만든 두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반면 레버쿠젠은 점유율과 패스, 슈팅 시도에서 모두 우세했으나, 끝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아쉬움 속에 고개를 숙였다.


이번 승리로 올림피아코스는(승점 8점) 챔피언스리그 22위에 올랐고, 우세가 예상되던 원정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한 레버쿠젠(승점 9점)은 마르세유, 유벤투스, 갈라타사라이와 같은 승점에도 불구하고 득실 차에 밀려 19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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