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이 공급한 경기도교육청 직원 식당 조리실의 매트릭스형 후드 올스웰 제공 |
공기유동제어 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은 학교·지자체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조리급식실 환기시스템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실증 사례를 통해 기술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스웰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직원 식당 조리실에 매트릭스형 후드 12기를 공급하며 교육청 차원의 조리급식실 환기 개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해당 현장은 올스웰의 공기유동설계를 기반으로 후드면 풍속 정량 지표를 100% 만족한 사례로 확인됐으며 학교가 아닌 교육청 직원 식당에 선제적으로 시범 설치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조리흄 환기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시범 설치는 향후 학교 급식실 확대 적용을 위한 기준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교육청 주도의 정책 검증과 기술 실증이 결합 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매트릭스형 후드의 조리흄 저감 효과와 조리 종사자 호흡권 보호 성능이 정량적으로 확인됐다.
올스웰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해 전국교육청 소속 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후드면풍속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사무소 도면 기반의 리디자(Redesign) 작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90개 학교 급식실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경북, 충북, 세종, 강원, 광주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관할 지역에서 ‘학교 조리급식실 환기 후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미 매트릭스형 후드가 공급된 학교는 인천구월중학교, 인천은송중학교, 정선유치원, 성주중앙초등학교, 경북바이오마스터고, 김천서부초등학교, 감꽃유치원, 꿈터유치원, 복주초등학교, 길주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등 전국 교육청 소속 초.중.고교 및 유치원 50여 곳에 달한다.
이와 함께 올스웰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건강일터 조성지원(환기장치 설치비용) 사업’을 통해서도 다양한 사업장의 조리급식실에 매트릭스형 후드를 공급하며 가시적인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국소배기장치 등 환기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으로, 최근 조리흄과 유해가스 노출 저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건강일터 지원사업을 통해 후드면풍속을 정량적으로 보증할 수 있는 환기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일반 시공 중심의 환기설비와는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교육청 시범사업에서 검증된 기술력이 민간 사업장과 중소·중견기업 현장까지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의 매트릭스형 후드는 상방형, 측방형, 옆흡입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개발됐으며, 조리원의 호흡권 보호에 효과적인 측방형과 옆흡입형 모델이 교육 현장과 건강일터 지원사업 대상 사업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사용 현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환기 성능과 저소음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후드면풍속 정량 지침을100% 구현함에 따라 조리흄이 원활히 배출되고 기름때 적체가 현저히 줄어든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경기도교육청 직원 식당 시범 설치와 건강일터 조성지원사업 공급 실적은 공공정책과 현장 기술이 결합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 사업장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조리급식실 환기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자체 모델화된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흄 배출 저해 요인을 분석하고 후드면풍속을 정량적으로 보증하기 위한 ‘작업환경 안전설계서’를 제공하며 공공부문과 정부 지원사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검증과 행정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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