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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청년 미디어 창업공간 확장이전 “34개→40개사 지원확대”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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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청년 미디어 기업에게 제작 스튜디오와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가 서울 마곡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1일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이전 개소식을 열고 청년 미디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서울역에 개소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청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및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특화 제작 스튜디오와 독립 사무실 등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미디어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하며 입주 사무공간을 기존 34개 사에서 40개 사로 확대했다. 관련 산업 성장을 고려해 명칭도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로 변경했다.

개소 5년차를 맞은 현재 누적 1만4920명이 스튜디오 등 시설을 이용했고 총 87개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입주를 지원했다. 그간 입주기업들의 누적 매출액은 약 521억원이다. 국내외 투자유치 규모는 1578억원이며 신규고용 총 268명을 창출했다.

특히 한국 인공지능(AI) 새싹기업(스타트업) 최초로 다국적 기업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1530억원 규모 투자를 받은 ‘트웰브랩스’는 이곳 1기 입주기업이다.


이번 확장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국정과제인 ‘미래지향적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구축’에 따라 청년 미디어 창업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개인 창작 중심 공간에서 창업-성장-해외진출 등 성장 전주기를 지원한다.

아울러 방미통위는 크리에이터 권리보호와 산업 지속 성장을 위해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지원하는 등 제도적 기반 강화와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과 관련 창작자 및 인공지능·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개소식에 앞서 입주기업 사무실과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인공지능 기술로 유튜브 영상 대표 이미지(썸네일)를 생성하는 ‘태나다’와 100만 창작자들이 소속된 ‘굿워크랩’의 사업 모델 시연을 관람했다.

김 위원장은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은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분야”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모델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미디어 기술 융합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년 미디어 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김 위원장과 트웰브랩스, 아도바, 스미스, 올블랑, 슈카친구들 등 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및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가 공유됐다.

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미디어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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