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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900선 회복...환율 1,480원대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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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하락 하루 만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4,900선에 복귀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말 이후 다시 1,480원대까지 올라 시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와 환율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장중에 혼조세였는데 다행히 상승으로 마감을 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어제 종가보다 0.5% 오른 4,909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1.57% 내린 4,808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결국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5일 연속 순매수를 했고 기관 역시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날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했는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가총액 3위에 오른 현대차는 15% 오른 549,000원으로 장을 마쳤는데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3% 오른 149,500원으로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0.4% 내린 740,000원으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2.6% 하락한 951로 장을 마쳤는데 시총 1위 알테오젠이 급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전날 공개된 기술이전 계약 건수가 시대에 못 미쳤다는 반응에 알테오젠 주가는 22%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1,470원대를 형성했던 환율은 1,480원으로 출발해 1,481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 후 17일 만에 환율이 다시 1,480원대를 찍자 장 초반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3시 반 기준으로는 1,471원까지 10원가량 내려와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1,480원대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외환당국의 의지가 실현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환율 기조에 특별한 대책이 없으며 유용한 많은 정책들을 시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두 달 뒤에는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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