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방문객 친화 상점 인증·홍보 캠페인 본격화
코리안나우 주식회사는 최근 외국인 인플루언서 기반 체험단 서비스를 운영하는 'We:U 컨소시엄'(이하 위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외국인 방문객 친화 상점 인증 및 맞춤형 홍보를 지원하는 활동을 함께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코리안나우 |
코리안나우는 한국에 체류 중이거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여행·문화·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제공하는 매거진 'koreanow'를 발행하고 있다. 해당 매거진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을 비롯한 주요 공항, 호텔, 관광명소 등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지 동선에 비치되어 외국인 방문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코리안나우는 온라인 매거진 기반의 굿즈몰 운영과 외국인 시선에 맞춘 액티비티 프로그램 제작, 한국 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 등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 외국인친화상점 캠페인은 외국인과의 주요 접점에서 외국인의 한국 경험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리안나우가 추진하는 실천형 캠페인 중 하나다.
위유는 국내 거주 및 방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통해서 상점·브랜드·관광 콘텐츠를 체험형 마케팅으로 연결하는 외국인 특화 체험단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가 외국인의 시각으로 상점을 경험 후 체험 콘텐츠를 생산하고 SNS 채널을 통해서 유통하여 홍보 효과를 창출하는 형태의 체험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코리안나우는 외국인친화상점 캠페인에 위유가 합류하면서 다양한 국내 로컬 상점과의 접점을 크게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유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국내 상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류 확산과 함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외국인 여행객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타 국가 대비 낮은 재방문율과 체류만족도 지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서울·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의 경우 외국인 친화적 정보 접근성이 더욱 부족하다. 이에 양사는 '외국인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자는 목표로 한국 경험의 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초기에는 서울과 제주의 위유 체험단 고객 상점 일부가 참여하고 향후 참여 상점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코리안나우는 상점별로 운영 중인 무선 인터넷 공유기(와이파이 장비)와 연동되는 QR코드 스티커를 제작·배포한다. 방문객이 QR코드를 스캔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동시에 점주가 직접 입력한 상점 정보와 이용 상품, 식당 메뉴판과 프로모션 정보 등을 30여 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 확인할 수 있다. 위유는 코리안나우의 QR코드 서비스를 도입한 상점에게 외국인 방문객 친화 상점 인증마크를 제공한다. 할랄 푸드 제공 여부, 비건 메뉴, 저당·슈거프리 옵션, 원산지 정보 표기 등 외국인 방문객 친화 요건표를 충족하는 상점이라면 위유 체험단 고객사가 아니더라도 인증 신청이 가능하다.
심영보 코리안나우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수도권 내 위유 체험단 서비스 운영 상점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되며, 올해 상반기 중 전국 단위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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