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김경 돈 건넨 사람 더 있나… 선관위, 경찰에 수사자료 이첩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원문보기
김경 서울시의원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경 서울시의원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또 다른 2명에게 추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경찰이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경찰청에 지난 19일 수사자료를 이첩했다. 김 시의원이 정치인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고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시의원이 2023년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건넸다는 내용의 신고가 선관위에 접수됐다고 한다.

강선우 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강선우 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시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 중이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 의원을 전날 첫 소환해 21시간 가까이 밤샘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김 시의원에게 1억원을 받았던 게 맞는지, 돈이 오간 자리에 강 의원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김 시의원과 강 의원,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인 남모씨 등 핵심 피의자 조사를 한 만큼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3자 대질 조사나 추가 소환 가능성도 열려 있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5. 5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