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가인 SNS |
사진 | 드라마 ‘스프링 피버’ 캡처 |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송가인이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트롯 여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6회에서는 송가인의 열혈 팬인 열쇠방 사장님과 그를 공략하기 위한 주인공 윤봄(이주빈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봄은 유치장에 갇힌 선재규(안보현 분)를 구하기 위해 피해자인 열쇠공을 찾아갔다.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도 윤봄의 눈에 띈 것은 가게 벽면을 가득 채운 송가인의 포스터와 굿즈들이었다. “사장님, 송가인 좋아하시나 봐요?”라는 윤봄의 말 한마디에 냉랭하던 열쇠공은 순식간에 무장해제됐다.
열쇠공은 “대한민국에 송가인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오늘 콘서트도 예매 시작하자마자 매진됐다”며 ‘찐팬’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때 송가인의 정규 4집 수록곡 ‘왜 나를’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드라마의 몰입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윤봄이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연락을 끊었던 어머니 정난희(나영희 분)에게 전화를 걸어 “송가인 콘서트 티켓 좀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은, 송가인의 영향력이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뭉클한 감동까지 자아냈다.
방송 이후 송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스프링피버! 신수열쇠 사장님 감사합니다!ㅋㅋㅋ 많은 시청 해주세요!”라는 글과 해당 영상을 올리며 화답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송가인 이어라”,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꼭 출연해달라”, “누가 송가인을 싫어한답니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속 ‘치트키’로 활약한 송가인은 오는 2월 14일과 15일,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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