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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한파 절정, 서울 -14℃...서해안 대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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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지속하겠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는 폭설에도 대비가 필요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번 추위 대단합니다. 바깥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도 너무 춥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홍대 부근은 기온이 영하 7도 정도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14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위해 10분 정도 밖에 서 있었는데 손발이 마이크와 함께 그대로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이틀째 최강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곳곳에 '한파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추위와 함께 호남 서해안에는 많은 눈도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울릉도 독도에 30cm 이상, 제주 산간에 최고 2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호남 해안에도 1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아침 기온입니다.

서울과 안동 영하 14도, 춘천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고,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에 그치겠습니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론 시간당 1~3cm 안팎의 강한 눈이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빙판길 사고와 비닐하우스 붕괴 등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정치윤
디자인 : 김현진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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