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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국내 첫 대사·비만 치료제, 임상 3상 진입"

아시아투데이 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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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검증 본격화
21일 종가 415500원…전일 대비 6.63%↓

한미약품 본사/한미약품

한미약품 본사/한미약품



아시아투데이 강혜원 기자 = 국내 대사·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권에 있는 한미약품이 임상 3상 진입에 나선다.

한미약품이 당뇨 치료제 'HM11260C'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대사·비만 치료제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비만 신약이다.

이번 임상은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플로진 등 기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HM11260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HM11260C(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로 혈당 반응에 맞춰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주사형 치료제다. 한미약품은 앞선 임상 연구에서 해당 물질이 글로벌 주요 제품과 유사한 혈당 개선 효과를 보이면서도 부작용 발생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하루 2회 투약하는 주사제와 달리 월 1회로 투여한다.

이번 임상 3상 시험은 국내 여러 의료기관에서 118명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로 방식으로 실시된다. 연구 기간은 이날부터 약 3년이다. 연구진은 HM11260C 혈당조절 효과와 안전성을 위약 대비 우수함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상 진전과 별개로 시장은 단기 조정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미약품 종가는 전일보다 6.63% 하락한 41만5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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