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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불펜 폭풍영입… 조상우 이어 김범수·홍건희까지 품에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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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3년 최대 총액 30억원
홍건희, 1년 최대 총액 7억원
심재한 "김범수, 강력한 구위"
"홍건희, 여전히 필승조 기량"

한화 이글스서 뛰던 불펜 투수 김범수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제공=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서 뛰던 불펜 투수 김범수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제공=타이거즈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지난해 8위로 추락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불펜 '폭풍 영입'을 단행했다.

KIA는 21일 우완 불펜 조상우(31) 계약에 이어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좌완 불펜 김범수를 품에 안았다. 옵트 아웃(계약 파기) 발동으로 FA 자격을 얻은 두산 베어스 출신 투수 홍건희와도 계약했다.

KIA는 "조상우와 계약 기간 2년, 최대 총액 15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총 8억원·인센티브 2억원), 김범수와 계약 기간 3년 최대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총 12억원·인센티브 3억원), 홍건희와 계약 기간 1년, 최대 총액 7억원(연봉 6억5000만원·인센티브 5000만원)에 각각 사인했다"고 전했다.

조상우는 "계약 소식을 빠르게 전하지 못해 팬들께 죄송하다"며 "늦어진 만큼 더 단단히 마음먹고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2년 뒤 재계약 협상에서 구단의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화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김범수는 "좋은 제안을 주신 구단에 감사하고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73경기에서 2승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홍건희는 "친정 팀으로 복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팀 성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홍건희는 KIA에서 뛰던 2020년 6월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지난 시즌 20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6.19를 썼다.


심재학 KIA 단장은 "김범수는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불펜 투수"라며 "꼭 필요한 자원이라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건희는 다양한 상황에서 필승조로 활약했던 선수"라며 "지난해 기복이 있었지만, 여전히 필승조로 기량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IA는 조상우에 이어 김범수, 홍건희를 모두 잡으며 오프 시즌 돌풍의 핵으로 거듭났다. 아시아 쿼터 선수로 내야수(제리드 데일)와 계약하며 불펜 보강이 시급한 것도 김범수, 홍건희 영입으로 이어졌다. 한화서 뛰던 외야수 손아섭(C등급)만이 FA 미계약자로 남았다.

두산 베어스서 뛰던 불펜 투수 홍건희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제공=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서 뛰던 불펜 투수 홍건희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제공=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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