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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만에 리뉴얼… 도수 15.7도로 낮춘다

동아일보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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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 출시 3년여만에 맛과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쟁력 강화와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른 결정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새로를 음용하는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로 슈거 소주라는 콘셉트는 유지하면서도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아미노산 5종(BCAA(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해 소주 맛의 밸런스를 맞추고 동시에 알코올 도수를 15.7도로 0.3도 낮춘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바뀐다.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의 로고를 개선해 기존보다 가독성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라벨 속 구미호의 모습을 가볍게 뛰는 자세로 변경했다.

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한다.

리뉴얼된 새로는 이달 30일부터 출고 예정이다. 매장 내 재고량과 회전 속도를 고려해 2월 초부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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