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49%(24.18포인트) 오른 4909.0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장 초반 4807.13까지 하락한 코스피는 이날 위아래로 급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을 잡지 못했다. 그러다 막판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대거 유입돼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07억원과 311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40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상승을 이끈 건 현대차였다. 현대차는 이날 전장보다 14.61% 상승한 54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 역시 8.09%, 5% 가량 급등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 또한 전장 대비 2.96% 오른 14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0.4%), 두산에너빌리티(-4.2%), 네이버(-2.25%) 등은 부진했다.
전날 나스닥과 S&P500이 각각 -2.55%, -2.06% 하락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합병을 시사하자 미국과 유럽은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무려 2.57%(25.08포인트) 하락한 951.29에 장을 끝냈다. 알테오젠(-22.35%), 펩트론(-13.21%) 등 주요 바이오주의 부진이 코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023억원, 405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153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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