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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정통합 놓고 직원 설명회 연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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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청서 특별법 설명·공무원 의견 수렴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공무원들의 우려를 듣기 위해 직원 설명회를 연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통합 관련 직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이 주관해 행정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청사.

광주광역시 청사.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마련 중인 행정통합 특별법을 소개하고, 직원들의 질의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지난 20일 시 공무원노조가 발표한 행정통합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시 공무원의 80%가 통합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들은 통합 이후 근무지 이동 등 근무 조건 변화에 대한 우려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설명회에는 광주시 공무원뿐 아니라 광주소방본부 소속 소방 공무원도 참석한다.

광주시는 22일 광주인재교육원에서 시·구청과 공공기관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연다. 이어 2월 2일과 6일에는 5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특별법 취지와 진행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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