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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바지락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현장 소통

뉴시스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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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바지락 어업인 현장 기술 지원 모습.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바지락 어업인 현장 기술 지원 모습.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지난 14일과 21일 충남 태안과 전북 고창지역 바지락 어업 현장을 방문해 '서해안 갯벌 바지락의 지속가능한 생산성 확보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주최한 '바지락 생산성 향상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을 정책과 연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과원은 간담회에서 바지락 서식지 적합도 기법의 활용 방안과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돌비늘백합' 연구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별 양식 현장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장밀착형 기술을 지원했다.

수과원에 따르면 '국민 조개'로 불리는 바지락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생산 가치를 창출해 왔다. 충남과 전북은 전국 바지락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주요 거점 지역이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한 서식지 환경변화, 경쟁 생물의 급증 등으로 매년 생산량이 감소해 산업 전반이 위기를 맞고 있다. 바지락 생산량은 1989년 8만3843t에서 지난해 2만851t으로 크게 줄었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바지락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어업인 협의체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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