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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7일' 장동혁 "나는 여기 묻힐 것"…구급차 호송 끝내 거부

뉴스1 김정률 기자 손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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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총서 장동혁 단식 중단 뜻 모았지만 설득엔 실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취재) 2026.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취재) 2026.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손승환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1일 단식 7일째에 돌입한 장동혁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공개 건의했다. 119 구급차가 출동해 장 대표 이송을 시도했지만 장 대표의 거부에 무산됐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단식 중인 장 대표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중진인 나경원, 윤상현, 윤재옥, 박덕흠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송 원내대표는 "당 대표의 대여투쟁을 강력히 전적으로 하는 마음으로 지지 의사를 다시 확인했다"며 "의료진에 따르면 지금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계속 단식을 진행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의원들 전부 단식을 중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의료진 판단으로 굉장히 여러 지장이 있을 수 있다.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고 했다. 중진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119 구급차는 국회로 출동했고, 구급 대원들이 들것을 들고 장 대표의 상태를 확인했다.

김석기 의원 등은 장 대표에게 "병원 가셔도 된다"며 설득을 시도했지만 장 대표는 끝내 병원행을 거부했고, 구급대원들은 들것을 들고 다시 돌아갔다.

구급대원들이 돌아간 후에도 정희용 사무총장, 박준태 비서실장, 곽규택 원내대변인, 김민수 최고위원 등은 장 대표가 누워있는 텐트 주변에서 장 대표의 건강 상태 등 확인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앞서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나는 여기서 묻히고 민주당은 민심에 묻힐 것"이라고 적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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