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기자(leejaejin2678@naver.com)]
▲대전경찰청이 지난해 확정된 조직개편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인력 재배치에 나선다. 대전경찰청 전경 ⓒ대전경찰청 |
대전경찰청이 지난해 확정된 조직개편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인력 재배치에 나선다.
이번 개편으로 경찰서 수사인력이 대폭 늘어나고 정보과가 부활하는 등 현장 치안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일선 경찰서 수사인력도 증원된다.
통합수사팀에는 37명이 추가 배치되며 특히 사건 접수가 증가한 서부·유성경찰서에는 각각 8명, 11명이 보강된다.
둔산서는 7명, 동부·대덕서는 4명, 중부서는 3명이 늘어나 1인당 연간 처리 사건수는 기존 대비 약 18%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사이버·피싱 범죄 대응 전담수사팀도 신설할 계획이다.
경찰 수사관들의 과중한 업무부담 완화와 사건처리 기간 단축 효과도 예상된다.
정보수집 체계도 재편된다.
시경 산하 광역정보팀은 폐지되고 기존 4개 경찰서 정보과가 부활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정보 활동이 가능해진다.
국제범죄 전담 부서인 외사정보계도 신설돼 외국인 범죄 대응이 강화되며 각 경찰서에도 외사업무 전담 인력이 1명씩 배치된다.
반면 기동순찰대는 기존 12개팀에서 6개팀으로 축소된다.
일각에서 현장 치안기능 약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경찰은 범죄 취약지역 중심 순찰과 드론 활용 등 효율적 대응으로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경찰청 내 미래치안담당 인력 1명 증원도 눈에 뛴다.
AI·드론·위성통신 등 과학기술을 치안현장에 접목한 성과가 반영된 조치로 경찰이 과학치안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개편안은 오는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대전경찰청은 이를 통해 민생치안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진 기자(leejaejin2678@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