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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송역 폭파' 예고글 올린 30대 남성 검찰 송치

뉴스1 신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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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충북 청주역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게시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30대 남성 A 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 24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CTX가 뭐임? 내가 아는 건 이건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작성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폭발물 사진과 함께 'ㅇㅅ에 이거 터뜨리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CTX는 오송을 지나는 충청광역급행철도의 영어 약자이면서 영화 쉬리 속 등장하는 폭발물의 이름이다.

이를 본 시민이 같은 날 오후 2시 41분쯤 "폭발 협박성 예고 글이 올라왔다"고 신고했지만, 경찰특공대가 오송역에서 수색을 벌인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쯤 경기도 김포에서 A 씨를 체포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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