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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안타까운 가정사 털어놨다…"모친 암 투병으로 요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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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



셰프 윤남노가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 얽힌 가정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에서는 출연진들이 윤남노, 김풍과 함께 미식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남노는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 "원래 꿈은 요리사가 아니었다"고 답했다. 그는 "부모님이 냉면집을 운영하셨는데,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게 되셨다. 당시 형과 누나는 출가한 상태라 중학교 3학년이었던 내가 가게를 맡아야 했다"고 회상했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



윤남노는 "어머니께 급하게 육수와 무김치 만드는 법을 전수받아 장사를 시작했지만, 결국 3개월 만에 폐업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요리 학원에 등록하게 된 결정적인 사연도 밝혔다. 윤남노는 "당시 어머니가 암 진단비로 받은 보험금을 건네며 '이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인 것 같다. 요리학원에 가보겠냐'고 제안하셨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풍이 "가게 운영에 실패했는데도 재능을 알아보신 거냐"고 묻자, 윤남노는 "어머니가 평소 내가 요리하는 모습을 눈여겨보셨던 것 같다. 지금은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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