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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래스카 LNG 발언에…이 기업 18%↑

머니투데이 김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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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 주가 추이/그래픽=윤선정

넥스틸 주가 추이/그래픽=윤선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발언에 넥스틸을 포함한 국내 강관업체들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21일 거래소에서 넥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890원(18.17%) 오른 1만2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스틸(10.87%), 이렘(6.41%), 유에스티(5.53%), 휴스틸(2.37%) 등도 동반 상승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브리핑을 진행하며 자신의 역점 사업인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사업에 대한 성과를 강조했다. 한국과 일본이 개발 사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할 것이란 취지의 발언도 했다. 이에 송유관 사업을 하는 넥스틸 등 관련주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로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대규모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한국, 일본과 합의를 통해 전례 없는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메리츠증권은 넥스틸이 미국 유정관 CAPA(생산능력)를 보유한만큼 알래스카 LNG 메인 파이프라인에 대응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희망처럼 알래스카 가스관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발표자료에는 한국의 대미 투자 대상에 에너지 분야가 포함된다고 명시됐지만 알래스카 사업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넥스틸의 실적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22년 영업이익 1813억원에서 2023년 1573억원, 2024년 632억원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한 54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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