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중부매일 언론사 이미지

단식 7일째 장동혁 "난 여기 묻히고 與는 민심에 묻힐 것"

중부매일
원문보기
[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원내 1야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단식 7일째에 돌입하면서 건강악화 등으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장 대표는 통일교 특검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추진에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특검을 둘러싼 여야 합의 여부가 정치권 현안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7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장 대표는 전날 밤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져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착용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

이날 오전에는 해외 출장 중이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새벽 귀국 직후 농성장을 찾아 장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는 "양당 공조를 강화하려면 대표님이 지휘관으로서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며 "건강을 먼저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 대표는 "야당이 할 수 있는 게 이런 것밖에 없어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여당이 아직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개혁신당의 특검 공조에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후 페이스북에 자필 글을 올려 "단식 7일차, 민심이 천심이다.


민심을 움직이는 것은 특검이 아니라 진심"이라며 "나는 여기에 묻히고, 민주당은 민심에 묻힐 것"이라고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당내에서는 장 대표의 상태가 임계점에 이르렀다는 우려와 함께 정부·여당이 단식 현장을 찾지 않는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의 건강 악화에 따라 이날 오전 비례대표 의원 10여 명은 송언석 원내대표를 만나 장 대표의 조속한 병원 이송 필요성을 건의했다.


일각에선 장 대표의 건강 상태를 우려 '강제이송'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당은 이날 오후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과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도 각각 성명을 내고 장 대표의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이준석 "지휘관 역할 위해 건강 챙겨야" 농성장 찾아 야권 공조 확인 장동혁,단식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이소희 우리은행 승리
  3. 3정관장 형제 대결
    정관장 형제 대결
  4. 4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스페인 열차 사고 애도
  5. 5KIA 불펜 강화
    KIA 불펜 강화

중부매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