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1일부터 산불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산불현장 지휘 역량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한다. 산림청 |
초대형 산불 막을 ‘현장 지휘관’ 전국 순회 실무 훈련
산림청이 기후 재난으로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지휘 역량을 강화한다.
산림청은 산불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인력 80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 교육을 21일 시작했다.
최근 산불은 고온·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으로 인해 초고속·초대형화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방정부, 소방, 군, 경찰 등과 협력해 복합 재난에 대응하는 통합지휘본부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통합지휘본부 설치, 실무반 구성, 유관기관별 임무 부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불 대응은 현장에서의 판단과 지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발생 시 명확한 역할과 임무가 부여되고, 재난상황에서 통합·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30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숲 관리 고도화
2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30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도시숲정책 혁신회의’ 참석자. 산림청 |
산림청은 기후재난 위기에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숲 정책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산림청은 2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30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도시숲정책 혁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후 적응과 생물 다양성을 고려한 도시숲 관리 지표 설정, 국가와 지방정부 및 시민 간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청은 도시숲의 건강성과 사회·경제적 편익을 높이기 위해 관리 지표 측정·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회의는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는 양질의 도시숲을 공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