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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추진비율 20%…"초기비용 부담"

연합뉴스 장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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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정부와 지자체 자금·기술 지원 필요"
인공지능 (PG)[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인공지능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제조업체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비율이 2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1일 발표한 '2025년 광주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실태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제조업체 150개 사 중 6.3%가 AX를 활용 중이라고 응답했고 14.0%가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계획 없음이라고 답한 비율이 79.7%에 달해 아직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전환(DX)에 대해서는 29.5%가 이미 디지털 기술을 활용 중이고 23.2%가 계획 중이라고 응답한 것과 대조적이다.

인공지능 전환 미도입 사유로는 초기 투자·구독 비용 부담(27.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내부 전문 인력·활용 역량·담당 조직 부족(18.8%), 기반 시설(인프라)과 호환·데이터 축적·표준화 미흡(15.5%)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기업들의 분야별 AI 인력 채용 수요(복수 응답)는 생산/생산관리(25.1%), 품질/연구개발(21.7%), 경영관리(21.3%), 재고/물류(16.9%), 영업/마케팅(15.0%) 등이었다.

교육 수요(복수 응답)도 생산/생산관리(23.0%), 품질/연구개발(21.6%), 경영관리(20.6%), 재고/물류(18.9%), 영업/마케팅(15.9%) 위주로 조사됐다.

향후 인공지능 기술 도입 시 희망하는 기술 지원(복수 응답)은 기존 시스템(ERP·MES 등)과의 연계 통합(28.6%)이 가장 높았다.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은 자금 지원(74.0%)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기술 지원(9.3%), 금융 지원(5.3%) 등이 뒤를 이었다.

AI 기술 교육·훈련 참여 시 애로사항으로는 인공지능 교육 훈련 정보 부재(30.0%)가 가장 높았고 교육 훈련 할당 예산 부족(22.0%), 시간 부족(21.3%) 등이 꼽혔다.

광주인적자원개발위는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지역 일자리 민관 협치(거버넌스) 기구다.


이후형 사무처장은 "기업들이 AI 전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초기 투자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있다"며 "관련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자금·기술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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